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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에티하드 신용보험, 신용 보증 추가 발행
아랍에미리트 Gulf News, Khaleej Times 2021/03/16
☐ 에티하드 신용보험(ECI, Etihad Credit Insurance)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신용 보증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함.
- ECI는 2020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에도 UAE 소재 수출 업체에 2,000개의 '리볼빙신용보증(revolving credit guarantees)'을 발행할 예정이며, 각 기업은 신용 보증 한도 내에서 자금을 분할 상환하면서 이용할 수 있음.
- 마시모 팔치오니(Massimo Falcioni) ECI CEO는 이번 지원을 통해 주문 취소, 지연 등 기업의 경제적 손실을 구제하고, 각 기업의 일자리 단축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힘.
- 팔치오니 CEO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등 고용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의 기업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예정임.
☐ ECI는 UAE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석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보증 및 각종 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UAE 상품의 수출 및 재수출을 지원하고 있음.
- ECI는 2020년에도 1,700개의 리볼빙신용보증을 발행함으로써 40억 달러(한화 4,529억 원) 상당의 비석유 수출 달성에 기여한 바 있음.
- 비석유 분야 산업 성장은 UAE ‘비전 2021(Vision 2021)'의 주요 과제 중 하나임.
☐ 한편, 안정적인 전망과 UAE 정부의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용평가회사인 피치 그룹(Fitch Group)은 2020년 ECI에 AA 신용등급을 부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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