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EU 중재위원, 조지아 정치 갈등 고조되자 정당 지도자들과 회담
조지아 Agenda.ge, Civil.ge 2021/03/17
☐ 조지아의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자 조지아를 방문한 EU 중재위원이 조지아 여야 지도자들과 회담함.
- 크리스티안 다니엘쏜(Christian Danielsson) EU 중재위원은 조지아 여당인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 당과 야권 지도자들과 연이어 회의를 가짐.
☐ 조지아 여당인 조지아의 꿈 당은 협상의 성공이 조지아 정당 간 태도와 행동에 달려 있다는 입장을 밝힘.
- 이라클리 코바히제(Irakli Kobakhidze) 조지아의 꿈 당 대표는 다니엘쏜 위원과 회담 후 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음.
- 한편 코바히제 당 대표는 이번 여야 간 협상의 성공 여부는 조지아 정당에 달려 있으며, 여당으로서 중재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3월 16일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가 브뤼셀(Brussels)에서 개최된 EU-조지아 협력위원회에서 귀환한 이후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코바히제 당 대표는 첨언함.
☐ 한편 조지아 야권은 조기 총선과 정치범의 즉각 석방을 요구함.
- 아카키 미나슈빌리(Akaki Minashvili) 통합국민운동(United National Movement) 당 위원은 EU 중재위원과의 회담에서 국가 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으며, 조기 총선을 치르고 정치범을 석방할 것을 요구함.
- 조지아에서는 야권 정치인이 구속되면서 여야 간 본격적인 갈등이 촉발되었으며, 이에 EU가 갈등 중재에 나섬.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사무총장, 비행기 엔진 제작업체 국유화 논의 설명 | 2021-03-16 |
|---|---|---|
| 다음글 | 우즈베키스탄 보따리상, 중국 국경 넘기 어려워진다고 밝혀 | 2021-03-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