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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타르, 중국과 이중관세 부과 방지를 위한 개정안 프로토콜에 서명

카타르 The Peninsula Qatar, Global Times 2021/03/17

☐ 3월 10일 카타르와 중국이 도하(Doha)에 위치한 카타르 국세청에서 이중관세 및 금융이탈 방지를 위한 프로토콜에 서명함.
- 이번 프로토콜은 이중관세 부과와 소득세 징수 과정에서의 금융 이탈 방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항공 운임, 여객 운송에서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둠.
- 아흐메드 빈 이사 알 모하마디(Ahmed bin Issa Al Mohannadi) 국세청장은 양국의 세무 당국 간 협력을 통해 교역의 활성화, 자본이동 확대 등을 전망함.
- 저우지안(Zhou Jian) 주카타르 중국대사는 2020년 중국이 카타르의 최대 교역국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토콜 이후 카타르 항공을 비롯한 카타르 기업들의 중국 대상 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힘.

☐ 카타르와 중국은 경제, 정치 등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옴.
- 2021년 2월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Tamim bin Hamad Al Thani) 카타르 국왕과  양제츠(Yang Jiechi)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양국 개발전략 강화를 논의한 바 있음.
- 양측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BRI, Belt and Road Initiative), 카타르 2022년 월드컵 유치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함.

☐ 한편, 현재 카타르는 중국 외에도 여러 우호국과 이중관세 방지에 대한 프로토콜을 체결하고 있음.
- 카타르 국세청은 2021년 2월 르완다와 이중관세 방지 협정을 체결하고, 해상, 항공 교역에서의 관세장벽 완화에 대해 논의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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