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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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코로나19 백신 맞지 않은 영국 관광객도 입국 허용 방침
튀르키예 bne IntelliNews, Daily Sabah 2021/03/17
☐ 터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영국인의 입국을 허가하기로 함.
- 3월 15일 터키 정부는 오는 여름 휴가 기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영국 관광객의 입국을 허가할 수 있다고 밝힘.
- 메흐메트 에르소이(Mehmet Ersoy) 터키 관광부 장관은 두 팔을 벌려 영국 관광객을 환영한다고 발언함.
☐ 터키 정부가 관광업 종사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함.
- 터키 정부는 외국 관광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는 대신 관광업 종사자에게 먼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힘.
- 터키 정부 자료에 따르면 터키에서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약 110만 명에 달함.
- 울케이 아트마차(Ulkay Atmaca) 터키 호텔 경영인 협회(POYD) 대표는 관광업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정책은 터키 관광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함.
☐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터키의 관광업이 큰 피해를 봄.
-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2020년 터키의 관광업 수입은 전년 대비 약 220억 달러(한화 약 24조 8,60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터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약 71.7% 감소한 약 1,270만 명으로 나타남.
- 2021년 1월에 터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 또한 전년 동기 대비 약 72% 감소한 약 51만 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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