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네팔, 2020/21 회계연도 첫 8개월 재정 지출 전체 예산의 22.58%에 불과
네팔 myRepublica, The Kathmandu Post 2021/03/18
□ 2020/21 회계연도 네팔 정부의 재정 지출이 저조한 실정임.
- 2020/21 회계연도 첫 8개월(2020년 7월~2021년 2월) 기간 네팔 정부가 지출한 예산이 796억 9,000만 루피(한화 약 7,753억 8,370만 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총 3,529억 1,000만 루피(한화 약 3조 4,338억 1,430만 원) 규모에 달하는 2020/21 회계연도 전체 예산의 22.58% 수준에 불과한 수치임.
□ 지난 5년간 네팔에서 재정 지출에서의 문제점이 반복되고 있음.
- 지난 5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네팔 정부의 재정 지출 규모는 당초 예산 계획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각 회계연도의 마지막 달에 전체 금액의 약 40%에 달하는 예산이 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로 인해 매년 회계연도의 마지막 분기에 각종 건설 프로젝트가 집중되며 각종 난개발 및 난공사 관련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음.
□ 특히 이번 회계연도에는 코로나19로 정부의 재정 지출에 큰 지장이 초래됨.
- 네팔 재무부는 코로나19 위기가 사실상 모든 경제 활동에 영향을 끼쳤다며, 정부의 재정 지출 또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함.
- 네팔 당국은 2020년 3월 24일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차원의 국가봉쇄를 시행하여 2020년 7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네팔의 모든 경제활동이 완전히 중단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방글라데시 은행, 수출업체들에 대한 지원 정책 연장 | 2021-03-18 |
|---|---|---|
| 다음글 | 파키스탄, 국내 IT산업 촉진 위한 이니셔티브 개시 | 2021-0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