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 연임 도전 선언
폴란드 The First News, Reuters, Bloomberg 2021/03/18
☐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가 연임 의사를 밝힘.
- 3월 15일 아담 글라핀스키(Adam Glapinski)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는 친(親)정부 주간지인 시에치(Sieci)와 인터뷰에서 2022년 다시 한번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직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힘.
-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의 임기는 6년이며, 세 번 이상 역임할 수 없음.
☐ 폴란드 국립은행이 금 100톤을 추가로 구매할 계획임.
- 글라핀스키 총재는 자신의 첫 임기가 끝나는 2022년 6월까지 금 100톤을 추가로 구매할 것이라고 밝힘.
- 폴란드의 금 보유량은 약 229톤으로, 이 중 약 절반 가까이가 글라핀스키 총재 임기 중에 구매한 금이며, 폴란드 외환보유고의 약 9%를 차지하고 있음.
- 글라핀스키 총재는 폴란드의 외환보유고의 약 20%가 금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폴란드 국립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함.
- 글라핀스키 총재는 폴란드 국립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제로(0)'에 수렴한다면서, 폴란드가 마주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함.
- 글라핀스키 총재는 폴란드의 인플레이션이 폴란드 국립은행이 설정한 목표치인 1.5~3.5%에서 관리되고 있다면서, 만약 과도한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 압박이 있다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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