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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글로벌 설탕 가격 상승에 힘입어 설탕 수출 증가세

인도 The Daily Star, Millennium Post 2021/03/19

□ 2020/21 설탕 판매 시즌 인도의 설탕 수출 계약 체결량이 430만 톤을 돌파함.
- 인도 설탕 제조업자협회(ISMA, Indian Sugar Mills Association)는 2020년 10월에 시작된 2020/21 설탕 판매 시즌의 설탕 수출 계약이 2021년 3월 초 기준으로 이미 430만 톤에 달했다고 밝힘. 
- 인도 설탕제조업자협회는 위와 같은 결과가 인도 정부가 2020년 12월 31일 수출 쿼터를 할당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라며, 이는 대단한 성과라고 언급함.
- 한편 전체 수출 계약 물량 중 220만 톤의 설탕의 선적이 이미 완료되었다고 밝힘.

□ 글로벌 설탕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인도에서의 설탕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 중 하나인 태국에서의 설탕 수출이 감소하면서 글로벌 설탕 가격이 상승한 바 있으며, 글로벌 설탕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도 설탕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 2020/21 설탕 판매 시즌이 시작된 10월부터 3월초까지 인도에서 생산된 설탕은 2,587만 톤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물량임.
- 현재 인도는 주로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및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설탕을 수출하고 있음.

□ 2021년 인도 당국은 설탕 수출을 장려하기 위한 보조금을 승인한 바 있음.
- 2021년 인도 당국은 설탕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총 600만 톤 규모의 설탕 수출에 톤당 5,833루피(한화 약 9만 1,050원)의 보조금을 승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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