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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기술 도입 증진하기로 협력

캄보디아 Khmer Times, Phnom Penh Post 2021/03/22

☐ 캄보디아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캄보디아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음.
- 캄보디아 우편통신부(Ministry of Post and Telecommunications)가 글로벌 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캄보디아의 정보통신 인력을 육성하고 캄보디아가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음.
- 우편통신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교환한 양해각서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인적자원 개발,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정보통신 기술 혁신 및 기업가 양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나아가 캄보디아의 정보통신 관련 정책 결정에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하기로 되어 있음.

☐ 우편통신부는 교육 담당 부처와 협력하여 캄보디아 젊은 층의 정보통신 지식수준을 높일 계획임.
- 한편, 우편통신부는 정보통신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 커리큘럼을 상급 교육 과정에 포함시킬 예정임.
- 캄보디아 인적자원부는 앞으로 학생들이 정보통신 전문 기술을 배우도록 권장할 방침이며, 설사 전공이나 진로를 정보통신이 아닌 다른 분야로 결정하는 학생도 기본적인 정보통신 지식과 교양은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음. 
- 인적자원부는 정보통신 관련 커리큘럼을 교육 과정에 넣기 위해 청소년교육체육부(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s)와 서로 협조한다고 덧붙였음.

☐ 캄보디아 젊은 층에게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음.
-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이 개최한 지난 7차 매크로경제 컨퍼런스(Macroeconomic Conference)에서 ‘캄보디아 디지털 경제 개발: 젊은 세대의 관점으로(Developing Cambodia’s Digital Economy: Youth’s Perspective)’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되었음.
-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캄보디아 젊은이는 디지털 경제라는 용어에는 익숙하나, 각 디지털 기술별로 사용 빈도 차이가 크며, 또한 디지털 경제가 온라인 비즈니스나 거래에 국한된 것으로 간주하기도 하는 등 관련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음.
- 동 보고서는 캄보디아가 디지털 경제를 성장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와 관련된 교육 모두를 현 수준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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