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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일자리 창출 위해 8개 투자 프로젝트 승인

캄보디아 Phnom Penh Post, Khmer Times, Construction Property 2021/03/23

☐ 캄보디아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투자 개발 프로젝트를 연이어 승인하고 있음.
-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Council for the Development of Cambodia)가 2021년 들어 3월 셋째 주(19일 현재)까지 8개의 투자 개발 프로젝트를 허가했으며, 이를 통해 5,249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음.
- 캄보디아 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승인한 8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금액은 6,900만 달러(한화 약 779억 원)에 이름.
- 개발위원회가 승인한 개발 사업의 종류도 전자부품 조립 플랜트 건설, 의료 공장 건설, 해산물 양식장 조성, 자전거 제조공장 설립 등 다양했으며, 개발위원회는 이러한 투자 프로젝트가 캄보디아 경제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음. 

☐ 캄보디아 정부는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금까지 맺은 자유무역 협정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
- 캄보디아 개발위원회는 외국 자본이 캄보디아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캄보디아 정부도 외국 자본에 우호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유무역 협정 국가를 늘려가는 한편 캄보디아 국내법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음.
-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 2020년 10월에 중국과 양자 간 자유무역을 맺은 데 2021년 2월에는 한국과의 자유무역 협상도 마무리 지었음.
- 또한 캄보디아 개발위원회는 현재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 몽골, 인도, EU와도 자유무역 협정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잦아들면 타 국가와의 자유무역 협상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음.

☐ 캄보디아의 시멘트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시멘트 공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음.
- 최근 프놈펜(Phnom Penh) 소재 콘치KT시멘트(Conch KT Cement)가 캄보디아 서남부에 위치한 캄퐁스페우(Kampong Speu) 지역에 연간 생산량 200만 톤의 시멘트 생산 설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음.
-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직후 활동을 멈추었던 캄보디아 건설업계가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면서 시멘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캄보디아의 건설 자재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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