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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집트, 2021년 LIBOR 금리 사용 종료에 따른 전환 방안 논의

이집트 Mubasher, All Africa, Ahram Online 2021/03/23

□ 3월 18일 모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가 제2차 국기기술·입법·법률위원회 회의를 개최함.
- 이 위원회는 이집트 중앙은행(CBE, Central Bank of Egypt)과 내각 자문위원, 외교부 및 법무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12월 제1차 회의를 개최함.
- 이번 회의에서 라니아 알 마사트(Rania el Mashat) 이집트 국제협력부 장관은 정부가 채무서비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무부와 함께 LIBOR 금리 사용 종료, 새로운 금리 기준 적용, 경제성장에 따른 금리 산정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음.
- 또한 마사트 장관은 이집트가 세계은행의 개발금융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만큼 세계은행에서 LIBOR 금리 사용 종료에 따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함.

□ 세계은행 대표는 이번 회의에 참석하여 이집트 정부에 대체 기준금리 사용을 비롯한 구상안을 발표함.
- 세계은행은 현재 LIBOR 금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약 400달러(한화 약 45조 1,328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밝힘.

□ 리보(LIBOR,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는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기준금리임.
- 이집트는 1970년대 이후로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준금리를 책정하기 위해 리보(LIBOR)를 사용해 왔음.
- 현재 이집트 정부는 2021년 말까지 LIBOR 기준금리를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각 단계별로 필요한 법률적, 기술적 절차를 연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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