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SOCAR,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구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참여
스리랑카 Daily News, Hellenic Shipping News Worldwide, Sunday Observer 2021/03/24
□ SOCAR가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구의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함.
- 3월 중순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SOCAR, State Oil Company of the Azerbaijan Republic)는 스리랑카 함반토타(Hambantota) 항구의 부유식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1억 달러(한화 약 1,128억 1,000만 원)를 투자했으며, 함반토타 LNG 허브(Hambantota LNG Hub)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는 펄 에너지(Pearl Energy Ltd)와 협력하여 함반토타 항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 밝힘.
□ 최근 SOCAR는 몰타와 스리랑카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LNG 발전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음.
- SOCAR는 몰타에서 LNG 관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시한 바 있으며, 스리랑카 외에도 세네갈, 모잠비크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LNG 관련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음.
- 2020년 SOCAR는 약 400만 톤의 LNG를 거래했으며, SOCAR는 2025년까지 자사를 통한 LNG 거래량이 1,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스리랑카 당국은 함반토타 항만 건설을 야심차게 추진 중임.
- 석유가스 부문은 함반토타 항만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2020년 8월 스리랑카 당국은 함반토타항에 부유식 LNG 터미널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 스리랑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함반토타항은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를 지나는 많은 화물선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로, 스리랑카 당국은 함반토타항의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남아시아의 중요 선박 급유센터 및 물동 중심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 코로나19 확진 | 2021-03-24 |
|---|---|---|
| 다음글 | 인도, 2021년 재정적자 규모 GDP 9.5%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 | 2021-03-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