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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선관위, 대선 결선투표에 나설 후보 확정

에콰도르 Le Monde, Foreign Brief 2021/03/24

☐ 에콰도르 선관위가 대선 결선투표에서 격돌하게 될 후보를 확정함.
- 3월 20일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CNE)는 4월 11일에 열릴 예정인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좌파 성향 경제학자인 안드레스 아라우스(Andres Arauz) 후보와 우파 성향의 전직 은행가 출신 길레르모 라소(Guillermo Lasso) 후보가 격돌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 아라우스 후보는 2월 7일 열린 1차 투표에서 37.72%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라소 후보는 19.74%를 득표해 결선투표에 진출하는 데 성공함.

☐ 야쿠 페레스 후보가 재검표를 요구하며 개표 결과에 불복했으나, 선거감시단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함.
- 한편, 좌파 성향의 원주민 출신 지도자인 야쿠 페레스(Yaku Perez) 후보는 19.39%를 득표해 결선 진출이 좌절됨.
- 야쿠 페레스 후보의 선거본부 측은 선거 도중 부정행위가 있었다면서 재검표를 요구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재판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음.
- 미주기구(OEA, Organización de los Estados Americanos)에서 파견된 선거감시단은 선거법에 따른 절차에 따라 후보들이 결선투표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함.

☐ 야쿠 페레스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결선투표에 불참할 것을 호소함.
- 야쿠 페레스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결선투표에 불참할 것을 호소함.
- 반면, 벨기에에 거주하고 있는 좌파 성향의 라파엘 코레아(Rafael Correa) 전 대통령은 아라우스 후보를 지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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