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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형 폴리에스터 기업, 3억 달러 투자 발표
튀르키예 Daily Sabah, SeeNews 2021/03/24
☐ 터키의 대형 플라스틱 제조 기업이 새로운 투자를 발표함.
- 3월 22일 터키의 대형 폴리에스터 기업인 사사(Sasa)는 3억 3,000만 달러(한화 약 3,729억 원)를 새로운 섬유 생산 설비에 투자한다고 발표함.
- 사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사는 새로운 투자를 바탕으로 연간 약 36만 7,500톤(t)의 생산 용량을 늘릴 계획임.
- 사사는 2023년 4/4분기까지 설비 증설을 완료한다고 하면서, 연간 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6,215억 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임.
☐ 사사는 글로벌 폴리에스터 기업이 되기를 희망함.
- 사사는 미국의 화학 기업인 코크 인더스트리즈(Koch Industries)와 2022년까지 남부 아다나(Adana)주에 고순도 테레프탈산(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 공장을 함께 건설하고 있음.
- 고순도 테레프탈산은 폴리에스터의 원료로, 터키는 2020년도 상반기에만 약 41만 톤의 고순도 테레프탈산을 수입했었음.
- 이브라힘 에르데모을루(Ibrahim Erdemoğlu) 사사 회장은 향후 몇 년 이내로 사사가 중국과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폴리에스터 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함.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사사의 순이익이 크게 감소함.
- 사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사사의 순이익은 코로나19와 영업비용 증가로 인해 약 3억 1,220만 리라(한화 약 446억 원)로, 전년 대비 약 28.4% 수준으로 감소함.
- 사사는 1966년부터 터키에서 폴리에스터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각종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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