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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2월 생산자 물가, 전기세로 인해 상승
에스토니아 ERR, Statistics Estonia 2021/03/24
☐ 2021년 2월 에스토니아의 생산자 물가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함.
- 에스토니아 통계청(Statistics Estonia)은 2021년 2월 에스토니아의 생산자 물가가 전월 대비 1%, 전년 대비 4.1% 상승했다고 발표함.
- 에벨리 소크만(Eveli Sokman) 에스토니아 통계청 연구원은 2021년 1월과 비교했을 때 2021년 2월 에스토니아의 생산자 물가는 전기 가격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지적함.
- 소크만 연구원은 2021년 2월 가전제품과 전기 관련 부품 생산 비용은 반대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덧붙임.
☐ 에스토니아의 생산자 물가가 6개월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음.
- 에스토니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에스토니아의 생산자 물가가 크게 낮아졌지만, 2020년 12월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생산자 물가로 돌아감.
- 에스토니아의 생산자 물가는 2020년 9월부터 6개월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가 크게 인상된 2021년 들어서는 생산자 물가 인상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 에스토니아가 코로나19로 입은 경제적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추산됨.
- 에스토니아 통계청은 코로나19가 에스토니아 경제에 최소 15억 7,000만 유로(2조 1,090억 원)의 피해를 주고, 약 2,080만 시간의 근로 시간을 빼앗아갔다고 분석함.
- 15억 7,000만 유로는 에스토니아의 2021년 국방비의 약 2.5배에 달하는 금액이자, 2021년 연구개발 예산의 5배에 달하는 금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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