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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국방장관,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 논란 속 아프가니스탄 방문

아프가니스탄 CNN, Deutsche Welle 2021/03/25

□ 최근 미국 국방장관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함.
- 3월 21일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Lloyd Austin) 미국 국방장관이 아슈라프 가니(Ashraf Ghani)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및 아프가니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들 만남.
- 오스틴 국방장관의 이번 아프가니스탄 방문은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오스틴 장관은 3월 15일부터 일본과 한국, 인도를 차례로 방문한 뒤 사전에 예고 없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함.

□ 오스틴 장관은 아프간에서의 미군 철수와 관련된 논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 큼.
- 오스틴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이번 아프가니스탄 방문의 목적이 듣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 전문가들은 오스틴 장관의 이번 방문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평화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분석함.

□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철군 시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 3월 16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군 시한인 5월 1일 전면적인 철군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음.
- 오스틴 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군 시한이 연장될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으며, 지금은 우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폭력 수위를 낮추는 것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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