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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통계청, 2020년 GDP 규모 6.2% 감소했다고 발표

조지아 Civil.ge, bne Intellinews, Knoema 2021/03/25

☐ 3월 22일 조지아 국가통계국(Geostat)은 2020년 GDP가 전년 대비 –6.2%의 성장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조지아의 명목 GDP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494억 라리(한화 약 18조 67억 5,000만 원)를 기록한 반면, GDP 디플레이터는 6.9%를 기록함.
- GDP 디플레이터는 생산자물가지수나 소비자물가지수와 함께 국민경제 전체의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함.

☐ 실질 GDP 기준 분야별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분야는 행정 및 지원 서비스이며,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분야는 보건 및 사회 분야임.
- 각 분야별로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분야는 전년 대비 –37%, 행정 및 지원 서비스 –37.9%, 운송 및 저장 –22.3%, 예술, 엔터테인먼트, 레크레이션 분야 –18.9%, 전문, 과학, 기술 활동 –18.4%, 자동차 및 이륜차 도소매 및 수리 –5.6, 금융 및 보험 활동 –5%, 건설 –4.7%를 기록함.
- 한편 보건 및 사회 분야는 전년 대비 7.9%, 농림, 어업 3.6%, 교육 3.1%, 공공 보건 및 보안 1.8%, 기타 서비스 7.1% 성장함.

☐ 조지아는 1994년 이후 최초로 GDP 감소를 경험하였으며, 코로나19로 주요 산업인 관광 관련 수입이 감소함.
- 조지아 매체인 메신저(The Messenger)는 조지아 경제가 1994년 이후(2008년 조지아-러시아 전쟁 시에도) 침체를 경험하지 않았으나,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과 봉쇄로 관광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 경제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함.
- 조지아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며, 2019년 기준 관광업의 GDP 비중은 33.5%에 달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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