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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총리, 체코 국립은행이 국가 예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

체코 Lidovky, Nasdaq 2021/03/25



☐ 체코 총리가 체코 국립은행이 국가 예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함. 
- 3월 22일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와 밀로시 제만(Milos Zeman) 체코 대통령이 체코의 경제 상황을 주제로 회의를 함. 
- 바비스 총리는 제만 대통령과의 회의가 끝나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체코 국립은행(Czech National Bank)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국에 벌어들인 수익을 국가 예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함. 
- 바비스 총리는 체코 국립은행이 체코 정치계와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알지만, 낮은 기준 금리를 유지해 경제 부양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함. 

☐ 체코 국립은행은 체코 정부와는 독립적인 기관임.  
- 체코 국립은행은 역사상 한 번도 국가 예산에 기여한 적이 없으며, 이익을 거두면  이를 활용해 과거에 기록한 손실을 메꾸며 예산을 관리하고 있음. 
- 체코 국립은행은 2020년 920억 코루나(한화 약 4조 7,000억 원)의 이익을 거뒀으며, 체코 국립은행은 이를 활용해 과거 기록한 545억 코루나(한화 약 2조 7,800억 원)의 손실을 메꿨다고 발표함. 

☐ 체코의 기준 금리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음. 
- 2월 4일 체코 국립은행은 금융위원회를 개최해 체코의 기준 금리를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이리 루스노크(Jiri Rusnok) 체코 국립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준 금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하지만 전문가들은 체코 국립은행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대처하기 위해서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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