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러시아 대사, 서구가 벨라루스 혼란 상황 악화 원한다고 주장

러시아 Tass, Deutsch Welle 2021/03/29

☐ 3월 24일 주제네바 UN사무소 러시아 대사는 UN 인권위원회에 통과된 결의안이 서구 국가들의 악의적인 목적 하에 마련된 것이라 지적함.
- 게나디 가틸로프(Gennady Gatilov) 주제네바 UN 사무소 러시아 대사는 서구 국가들의 주도로 통과된 이번 결의안이 벨라루스 국내 정치 상황을 더욱 불안정하게 하고, 벨라루스 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일방적 강압 조치라고 평가함.
- 가틸로프 대사는 서구 국가들을 대신해서 UN 인권위원회가 2020년 8월 벨라루스 대선과 정부의 적법성을 판단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UN 헌장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첨언함.

☐ EU는 UN 인권위에 벨라루스 인권 결의안을 발의하였으며, 결의안에는 인권 침해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조항이 포함됨.
- UN 위원회에 발의된 벨라루스 인권 결의안은 EU가 대표로 발의하였으며, EU는 결의안에 지난 2020년 8월 벨라루스 대선에서 인권 침해가 발생하였다고 명시함.
- 또한 해당 결의안에는 UN 인권위원회가 벨라루스의 인권 상황을 관찰하고 인권 침해에 책임이 있는 인사들의 사법 처리를 위하여 노력을 경주한다는 조항도 포함됨.

☐ 벨라루스에서는 대선 이전부터 루카셴코 대통령의 부패를 비판하는 집회가 진행되었음.
- 2020년 8월 9일 진행된 벨라루스 대선에서 알렉산더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현 벨라루스 대통령이 전체 득표 중 80.1%를 차지하여 대통령으로 당선됨.
- 한편 벨라루스 시민사회와 야권은 대선 이전부터 루카셴코 대통령의 부패를 비판하는 집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대선 이후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