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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유럽방송, 투르크메니스탄에 제4 격리 시설 건설 보도
투르크메니스탄 Chronicles of Turkmenistan, eurasianet 2021/03/29
☐ 3월 24일 자유유럽방송이 투르크메니스탄 내에서 새로운 격리 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보도함.
- 자유유럽방송 계열사인 라디오 아자틀리크(Azatlyk)에 따르면, 해외에서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귀국 중이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을 운영 중임.
- 라디오 아자틀리크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자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격리하기 위하여 레밥 벨라야트(Lebap velayat)에 새로운 격리 시설을 건설하는 중이라고 밝힘.
- 자유유럽방송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국제방송으로, 유라시아와 중동부유럽, 중동에서 방송을 진행 중임.
☐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3곳의 격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귀국한 여행객들을 3주간 격리 시설에 수용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동부에 3곳의 격리 시설을 운영 중이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격리 시설을 건설 중임.
- 지난 2020년 4월 누르무하메드 아만네페소프(Nurmukhammed Amannepesov) 보건부 장관도 격리 시설 3곳이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라디오 아자틀리크는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이 격리 시설 부족으로 귀국 승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귀국한 승객들은 격리 시설에서 3주를 보내야 한다고 보도함.
☐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자국 내 공식 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보고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사망자가 없다고 보고 중임.
- 한편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외부 정보를 자국에 유통하거나, 자국 정보를 외부로 공유하려는 움직임 등을 통제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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