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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유럽투자은행으로부터 2억 5,000만 유로 빌려 지방 병원 건설 추진

루마니아 Romania-Insider, SeeNews 2021/03/31



☐ 루마니아 정부가 지방 병원 건설을 위한 자금을 유럽으로부터 대출함. 
- 3월 25일 루마니아 정부는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으로부터 2억 5,000만 유로(한화 약 3,329억 원)의 대출을 받는 계약을 체결함. 
- 루마니아 정부는 이번 대출을 가지고 루마니아 북동부에 있는 이아시(Iasi) 지역에 지역 응급 병원 건설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정부는 2019년 5월 이아시 지역 응급 병원의 건설 계획을 승인했으며, 약 4억 2,090만 유로(한화 약 5,604억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음. 

☐ 루마니아 정부는 지역 보건 복지 향상을 위해 병원을 건설하고자 함. 
- 루마니아 정부는 8개 지역에 지역 응급 병원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이아시, 클루지나포카(Cluj-Napoca), 크라이오바(Craiova)에서는 병원 건설이 진행 중임.
- 루마니아 정부는 유럽 금융 기관의 무상 원조를 활용해 병원을 건설할 것이라면서, 8개 병원을 건설하는 데 총 16억 유로(한화 약 2조 1,30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정부가 이른 시일 내에 병원을 건설하고자 함. 
- 루마니아 정부가 발표한 지역 응급 병원 건설안에 따르면, 지역 응급 병원에는 850개 병상과 19개 수술실, 그리고 헬리콥터 착륙장이 설치될 예정임.
- 루마니아 정부는 2027년 이내로 8개 지역의 응급 병원 건설을 마무리할 것이며, 착공 후 48개월 이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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