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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사상 처음으로 대기오염으로 인한 휴교령 시행

네팔 France 24, Al Jazeera 2021/04/01

□ 네팔 정부가 대기오염 심화로 인한 휴교령을 발동함.
- 3월 29일 네팔 당국은 국내 대기오염이 급속하게 심화하자 전국 학교들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일간의 임시 휴교 조치를 시행함.
- 네팔 정부가 대기오염을 이유로 휴교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임.
- 네팔 교육부는 심각한 대기오염이 학생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휴교 조치를 시행했다며, 약 800만 명의 네팔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교령을 내렸다고 밝힘.

□ 최근 카트만두의 대기오염이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함.
- 3월 29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의 공기질지수(AQI)는 가장 높은 수준인 300을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팔 정부에 따르면 이는 네팔 당국이 2016년 카트만두에서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심각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었음. 
- 전문가들은 현재 네팔에서 대기의 움직임이 충분하지 않아 각지에서의 산불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정체된 채 대기 질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 네팔 당국은 건설 및 쓰레기 소각 등의 자제를 촉구함.
- 네팔 당국은 대기오염 완화를 위해 건설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국민에게 가급적 실내에 머무를 것을 권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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