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중국으로부터 60만 회분 시노팜 백신 도착
스리랑카 The Hindu, ColomboPage, Xinhua, Daily News 2021/04/02
□ 중국이 스리랑카에 60만 회 분량의 시노팜 백신을 지원함.
- 3월 31일 중국이 스리랑카에 기증한 60만 회 접종 분량의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이 항공편을 통해 반다라나이케(Bandaranaike) 국제공항에 도착함.
- 중국 정부는 스리랑카가 중국이 코로나19 백신을 기증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라는 사실을 강조함.
□ 스리랑카는 1월 2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 개시한 바 있음.
- 1월 28일 인도로부터 5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코로나19 백신이 스리랑카로 도착한 이후 스리랑카 보건 당국은 29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을 본격 개시한 바 있음.
- 스리랑카 당국은 보건 관련 인력과 경찰 및 보안 요원, 코로나19 취약 대상자인 노인들을 비롯한 총 25만 명의 인구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임.
□ 최근 스리랑카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음.
- 2월 하루 평균 1,000여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기록하던 스리랑카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3월 말 스리랑카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0명 아래로 감소함.
- 3월 30일 기준 스리랑카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 2,442명이며, 사망자는 566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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