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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인도 철도 노선 활용해 방글라데시와의 철도망 구축 모색
부탄 Kuensel Online, Dhaka Tribune 2021/04/06
□ 방글라데시와 부탄이 인도의 철도 노선을 활용해 양국 간 철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와 부탄이 최근 복원된 인도의 칠라하티(Chilahati)-할디바리(Haldibari) 철도 노선을 활용해 양국 간에 철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압둘 모멘(Abdul Momen)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은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와 로타이 체링(Lotay Tshering) 부탄 총리가 이를 위한 양국 간 공동 조사에 합의했다고 밝힘.
□ 특히 부탄의 수출업자들이 방글라데시로의 수출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겪고 있음.
- 특히 부탄 수출업자들은 방글라데시로 물품을 수출하기 위해 여러 번거로움을 겪어야 하며, 특히 인도-방글라데시 국경에서 화물을 다른 트럭에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오렌지나 사과와 같은 부패하기 쉬운 상품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음.
- 부탄은 2020년 12월 방글라데시와 체결한 무역 협정에 따라 과일을 비롯한 34개 제품을 방글라데시로 수출하고 있음.
□ 양국 간 철도망이 구축되면 운송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됨.
- 방글라데시와 부탄은 인도를 통해 양국 간 철도망이 구축되면 양자무역에서 운송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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