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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2,260억 리얄 규모의 남동부 지역 발전 프로젝트 시행

이란 Tehran Times 2021/04/07

□ 4월 5일 이란 계획예산기구(PBO, Planning and Budget Organization)가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체스탄 주(Sistan-Baluchestan Province)에서 5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함.
- 모하메드 바케르 노바트(Mohammad-Baqer Nobakht) PBO 총재는 시스탄발루체스탄 주에서 개회식에 참석하고, 화상회의를 진행함.
- 이번 개발 프로젝트는 2,260억 리얄(한화 약 67조 5,690억 원) 규모이며, 님루즈(Nimrouz) 시의 행정시설 건축, 하문(Hamoun) 시의 여성 문화 교육 체육 복합단지 건설, 파즐라바드(Fazlabad) 시의 교량 및 도로 건설 등이 포함된 프로젝트임.

□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Seyed Ali Khamenei)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란력 1399년(2021년 3월 21일~2022년 3월 20일)을 ‘생산 급증의 해'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1년에도 이를 이어 전국에서 개발·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가 시행될 예정임.
- 2020년 4월 레자 라마니(Reza Rahmani) 산업광업통상부 전 장관은 7개의 축과 40개 프로그램으로 정리한 바 있으며, 이는 기술개발과 지식기반산업 육성, 비석유수출 개발 관리 등을 포함하는 내용임.
- 라마니 장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대이란 제재로 인한 수입량 감소를 반영하여 국내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음.

□ 또한, 이란 경제는 가전제품 산업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망됨.
- 이란 생활가전산업협회 압바스 하셰미(Abbas Hashemi) 총장에 따르면 이란력 1399년 동안 생산량이 30% 증가했다고 분석함.
- 하셰미 총장에 따르면 현재 이란 가전업체들은 국내 수요의 70~75%를 만족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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