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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제조업 부문, 2021년 3월에도 침체 지속
멕시코 Reuters, Upnewsinfo 2021/04/07
☐ 멕시코 제조업구매관리자 지수가 2021년 3월에도 50포인트를 밑돌아 경기 위축을 나타냄.
- 2021년 3월 제조업구매관리자 지수(PMI)가 전월 44.2포인트에서 45.6포인트로 소폭 상승했으나, 제조업 성장의 기준이 되는 50포인트를 여전히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장조사 기업인 IHS 마킷(IHS Markit) 소속 폴리얀나 델리마(Pollyanna De Lima) 연구원은 멕시코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제주체가 생산과 판매를 줄인 결과라고 설명함.
☐ 멕시코에서 동월 기업신뢰지수도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 멕시코에서 기업신뢰지수(business confidence)는 2021년 3월 55.8포인트를 기록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델리마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서 기업들이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도 높은 봉쇄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꺼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함.
☐ 멕시코 경제부는 백신 접종으로 국가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자신하고 있음.
- 그러나 멕시코 경제부는 백신 접종과 함께 국가 경제가 2021년에 빠른 회복세를 찾고, 2022년 초까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음.
- 멕시코 경제는 2020년에 8.5%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 1930년대 세계 대공황 이후 가장 급격한 경기 침체에 직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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