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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5억 달러 규모의 기술 및 창조 산업 추진
나이지리아 Today Nigeria, This Day, Premium Times 2021/04/08
□ 나이지리아가 2021년 말까지 창조 및 기술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으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5,583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을 예정임.
- 라오루 아칸데(Laolu Akande) 대통령 언론홍보수석 특별보좌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 자금으로 나이지리아 혁신 프로그램(NIP, Nigeria Innovation Programme)을 위한 기금을 설립할 예정임.
- 또한 아칸데 보좌관은 예미 오신바조(Yemi Osinbajo) 나이지리아 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나이지리아 산업정책 및 경쟁력 자문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기금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선발한 프로젝트 실무 그룹을 발족했다고 밝힘.
□ 이 프로젝트는 인적 자본, 금융, 인프라, 환경 활성화 등 네 가지 개발 요소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기술 및 창의적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사업추진지역은 라고스(Lagos), 오순(Osun), 에도(Edo) 등 9개 주(Province)이며, 향후 5년 내에 기술 산업과 창조 산업에서 약 28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한편 일간지 디스데이(This Day)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금융 기술 분야 스타트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석유경제에서 지식기반경제로의 국가 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있음.
- This Day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핀테크 기업들은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1,668억 원) 이상의 경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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