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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은행 총재, 2020년 이스라엘 경제지표 연례보고서 발표

이스라엘 Times of Israel, Reuters 2021/04/08

□ 4월 6일 아미르 야론(Amir Yaron) 이스라엘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2020년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2021년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함.
- 기자회견에서 야론 총재는 이스라엘 정부가 예산 계획을 수립하지 못해 2019년 기본예산을 비례배분(pro-rate) 하여 2021년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지적하며, 안정적인 정부 구성과 예산 계획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 이스라엘은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해 2년간 4번의 총선을 실시했으나, 2021년 3월 23일 4번째 총선에서도 과반수 61석 이상 차지한 정당이 나오지 않아 정당 간 조정 상태에 있음.

□ 야론 총재는 2020년 이스라엘의 GDP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5% 감소했으나, 첨단기술의 수출 호조의 기여로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함. 
- 또한 야론 총재는 이스라엘 재정 적자가 2019년 3.7%에서 2020년 11.6%로 증가했다고 발표함.
- 국제통화기금(IMF)은 2021년 이스라엘 성장률을 5%로 전망했으나, 야론 총재는 현재 국내 백신 접종 속도를 유지할 경우 최대 6.3%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야론 총재는 이스라엘은행이 0.1%의 낮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채권 매입 등을 통해 신용 공급을 보장하고 확장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이스라엘은 인구 약 900만 명 중 486만 명의 인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2021년 3월 12일 집단면역을 선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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