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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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한국의 더 많은 투자 기대
폴란드 Econotimes, 연합뉴스 2021/04/08
☐ 폴란드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의 경제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타데우시 코신스키(Tadeusz Koscinski) 폴란드 재무부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폴란드에서 한국 기업의 활동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함.
- 코신스키 장관은 폴란드의 입장에서 한국이 가장 중요한 경제 분야 파트너 중 하나라면서, 양자 무역과 투자 관계가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 한국 기업들이 폴란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 한국과 폴란드는 2013년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했으며, 이후 한국의 기업들이 폴란드에 전기 자동차 배터리,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공장 등을 건설함.
- 한국의 사기업뿐만이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도 적극적으로 폴란드에 진출하고 있음.
- 폴란드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Poland)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이 폴란드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약 22억 달러(한화 약 2조 4,860억 원)에 달함.
☐ 한국 기업이 폴란드의 배터리 산업을 전폭적으로 육성함.
- 폴란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진행한 기업은 LG화학으로, 2020년 기준 폴란드에 약 4조 원을 투자해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음.
-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 또한 폴란드에 1조 1,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힘.
-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덕분에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수출하는 나라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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