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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 2021/22 회계연도 소매 물가상승률 4.4~5.2% 수준 목표
인도 The Tribune, NDTV, Moneycontrol, The Hindu 2021/04/09
□ 인도 중앙은행이 2021/22 회계연도 소매 물가상승률을 4.4~5.2% 수준으로 전망함.
- 2021년 4월 7일 인도 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은 2021/22 회계연도 인도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소매 물가상승률이 4.4~5.2%로 통제 가능한 범위 내에 있을 것이라 밝힘.
- 3월 5일 인도 재무부와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들은 향후 5년간의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4%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화 정책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 인도 중앙은행은 이번 회계연도 3/4분기에 들어 인플레이션이 소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함.
- 한편 인도 중앙은행은 2021/22 회계연도 1/4분기와 2/4분기 인도의 소매 물가상승률이 각각 5.2%에 달하다가 3/4분기에는 4.4%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인도에서의 식량 가격은 2021년 몬순(Monsoon) 시즌 기상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 밝힘.
□ 2020년 코로나19 위기 이래 인도에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음.
- 3월 30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2020년 인도의 물가상승률이 6% 수준을 여러 차례 상회했다고 지적하며, 최근 인도의 높은 인플레이션에 우려를 제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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