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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코로나19 대응 위해 네팔에 7,500만 달러 추가 지원
네팔 Khabarhub, World Bank, The Himalayan Times 2021/04/09
□ 세계은행이 네팔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7,5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지원함.
- 4월 3일 세계은행(WB, World Bank)은 네팔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7,500만 달러(한화 약 837억 3,750만 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
- 이번 자금의 약 90%는 코로나19 백신의 구매 및 공급에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 자금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임.
□ 네팔 정부는 이번 자금을 활용하여 자국 인구의 72% 이상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임.
- 시쉬르 쿠마르 둔가나(Sishir Kumar Dhungana) 네팔 재무부 장관은 세계은행의 이번 자금 지원이 네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매우 시기적절한 지원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번 자금 지원으로 네팔 인구의 72%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함.
- 1월 22일 인도에서 제조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이 네팔에 도착함에 따라, 네팔 보건당국은 1월 27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 바 있음.
□ 앞서 세계은행은 네팔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90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한 바 있음.
- 2020년 4월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네팔에 2,900만 달러(한화 약 323억 9,010만 원)를 제공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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