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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소수민족 연합, 임시 민주정부의 연방 헌장 수용

미얀마 BNI Multimedia, The Irrawaddy, Global News 2021/04/09

☐ 미얀마 소수민족 연합이 임시 민주 정부가 제시한 연방 헌장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함.
- 미얀마 10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평화조정위원회(PPST, Peace Process Steering Team)가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인사로 구성되어 있는 CRPH(Committee Representing Pyidaungsu Hluttaw)가 제안한 연방 민주 헌장(federal democratic charter)을 환영한다고 밝혔음.
- PPST는 CRPH의 연방 민주 헌장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10개 소수민족 모두 연방 민주 헌장에 동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음.
- 또한 PPST는 공식 성명을 통해 PPST는 CRPH의 연방 민주 헌장을 수용하는 한편, 반대로 미얀마 군부가 제정한 2008년 헌법은 거부한다고 밝혀 소수민족이 미얀마 군부에 반대하는 입장임을 분명히 했음.
 
☐ CRPH가 2008년 헌법과 군부 독재에 저항한다는 뜻을 재확인함. 
- PPST가 CRPH의 연방 민주 헌장을 환영하기에 앞서, CRPH는 약 20쪽에 달하는 연방 민주 헌장을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군부의 2008년 헌법을 불태우는 행사를 진행했음.
- CRPH는 군부가 헌법에 따라 정권을 차지하고 국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군부에 지나치게 편중된 2008년 개정 헌법 자체가 무효라고 하면서 군부가 하루라도 빨리 권력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또한 CRPH는 오랫동안 거듭된 군부 독재를 미얀마에서 뿌리 뽑기 위해 앞으로도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미얀마에서 주요 인사가 계속 구속되고 있으며 시위대 가운데 사상자도 끊이지 않고 있음.
- NBC, BBC 등 현재 미얀마 상황을 취재 중인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반 군부 캠페인에 참여한 정치인과 연예인 등 주요 인사가 거듭 군부에 의해 구속되고 있음. 
- 또한 군부의 폭력적인 시위대 진압이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가 600명 에 달하며, 그중 청소년과 어린이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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