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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총재, IMF로부터 특별인출권으로 27억 달러 제공 기대

우크라이나 Interfax-Ukraine, Ukinform 2021/04/09

☐ 4월 7일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atioonal Bank of Ukraine) 총재가 IMF의 추가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 계획에 따라 IMF로부터 27억 달러(한화 약 3조 91억 5,000만 원)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키릴로 셰브첸코(Kyrylo Shevchenko)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총재는 2009년 IMF가 국제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특별인출권을 통한 지원을 제공하였다는 점을 언급함.
- 특별인출권은 IMF가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해 국제유동성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 국제수지가 악화된 국가가 출자액을 인출하는 것을 인정하는 제도임.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총재는 IMF가 세계 경제 유동성 공급을 위하여 특별인출권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언급함.
- 셰브첸코 총재는 이번 IMF가 발표한 계획의 목표가 190개 회원국의 준비 자산을 보충하여 세계 경제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6,500억 달러(한화 약 724조 4,250억 원)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힘.
- 셰브첸코 총재는 특별인출권 관련 사안이 이번 봄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위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IMF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함.

☐ IMF는 우크라이나의 2021~2022년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함.
- IMF는 2020년 10월 3%를 넘지 않았던 우크라이나의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2022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3.4%로 상향 조정한 바 있음.
- 또한 IMF는 2021년 소비자가격지수가 7.9%를, 2022년 6.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실업률은 9%로 기존의 11%에서 2%p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음. 2022년의 실업률 또한 기존 전망치보다 0.2% 감소한 8.4%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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