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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석유·천연가스 사용료 및 관련 소득세 감면 법안 추진
알제리 APS, Mining Weekly, S&P Platts Global 2021/04/09
□ 2021년 4월 7일 알제리 정부가 석유 및 천연가스(hydrocarbons) 사용료 및 소득세를 인하하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검토함.
- 압델아지즈 제라드(Abdelaziz Djerad) 알제리 총리는 4월 7일 정부 회의를 통해 해당 법안에 적용될 구체적인 소득세 인하율을 논의함.
- 이 법안은 2019년 12월 11일에 제안되었으며,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데이터 분석기업인 에스앤피 플래츠(S&P Platts Analytics)에 따르면 2020년 알제리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량은 149억 입방미터(bcm)로, 전년 대비 8.8% 감소함.
- S&P Platts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OPEC 동맹국의 감산 합의와 에너지 자원 분야에 대한 투자 부족이 겹쳐 알제리의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함.
□ 한편, 2021년 3월 30일 알제리 국영 철강회사 페랄(Feraal)은 중국국제수자원공사, 중국금속공사 등이 참여하는 중국 기업 컨소시엄과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33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함.
- 모하메드 아르카브(Mohamed Arkab) 알제리 에너지광업부 장관에 따르면 이 MOU를 통해 알제리 남부 틴두프(Tindouf) 지역의 가라 제빌레트(Gara Djebilet) 철광산에서 철을 채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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