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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공공노동부 장관, 살단하 만(Saldanha Bay) 시설 개선 현장 방문

남아프리카공화국 News 24, Maritime Executive, Cape Talk 2021/04/09

□ 4월 6일 파트리시아 드 릴리(Patricia De Lille) 남아공 공공노동부 장관은 2022년 3월 완공될 예정인 살단하 만(Saldanha Bay) 시설 개선 현장을 방문함. 
- 살단하 만은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 인근에 위치한 천연 항구로, 공공노동부는 2020년 5월 9,600만 란드(한화 약 7,39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살단하 만과 인근 페퍼 만(Pepper Bay)의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함.
- 이는 2020년 5월 공공노동부에서 발표한 인프라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번 살단하 만 개선 작업은 '소규모 항구 프로그램(Small Harbours Programme)'에 따른 것임.
- 소규모 항구 프로그램은 남아공의 노후한 항구들을 정비하여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칼크 만(Kalk Bay), 고르돈 만(Gordon's Bay) 등 다른 항구들에서도 시설 개선 작업이 추진되고 있음.

□ 한편, 2021년 3월 펠리시티 펄쳐스(Felicity Purchase) 케이프 타운 시장위원회(Mayoral Committee) 교통 담당위원은 성명을 발표하고 남아공 항만 당국인 포트넷(Portnet)에 컨테이너 터미널 이전을 건의함.
- 펄쳐스 위원은 기존 컨테이너 터미널이 위치해 있던 테이블 만(Table Bay)의 강한 풍속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지적하며, 살단하 만(Saldanha Bay)으로 이전할 것을 요청함.

□ 일간지 마리타임이그제큐티브(Maritime Executive)는 펄쳐스 위원의 터미널 이전 요구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마리타임이그제큐티브는 살단하 만으로 터미널을 이전할 경우 더 큰 컨테이너도 환적할 수 있게 되어 컨테이너 무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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