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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총리, 코로나19 시작 이후 네 번째 보건부 장관 임명

체코 Aljazeera, Politico 2021/04/09



☐ 체코 총리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네 번째 보건부 장관을 임명함.  
- 4월 7일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가 로열 비노흐라디 대학병원(Royal Vinohrady University Hospital)의 원장인 페트르 아렌베르거(Petr Arenberger)를 새로운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함. 
- 바비스 총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이미 세 명의 보건부 장관을 경질한 바 있음. 
- 직전 보건부 장관인 얀 블라트니(Jan Blatny)는 2020년 10월 코로나19 제한 수칙을 위반한 로만 프리물라(Roman Prymula)를 대신해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음. 

☐ 체코 보건부와 체코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놓고 충돌함. 
- 블라트니 장관은 체코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를 구매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밀로스 제만(Milos Zeman) 체코 대통령과 충돌함. 
- 제만 대통령은 체코가 러시아와 중국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블라트니 장관을 공개적으로 비난했고, 블라트니 장관은 안전성이 확인된 백신만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음. 

☐ 체코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임. 
- 체코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느린 나라 중 하나이며,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55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음. 
- 체코 정부는 4월 5일부터 일부 학교의 운영을 재개하고 체코 국민들이 국내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제한을 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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