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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폴란드 정부, 벨라루스의 IT 전문가 790명 유치

폴란드 DW, The First News 2021/04/09

☐ 폴란드 정부의 벨라루스 IT 인재 유치 정책이 성공적으로 시작됨. 
- 2021년 2월 폴란드 정부가 발표한 ‘비즈니스 항구(Business Harbor)’정책 시행 이후 한 달 사이에 벨라루스의 IT 전문가 790명이 폴란드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남. 
- 비즈니스 항구 정책은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벨라루스의 정치적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벨라루스의 IT 전문가들을 지원하는 정책임. 

☐ 폴란드 정부가 벨라루스의 비민주적 행동에 맞서겠다고 발표함.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벨라루스 공학자, 프로그래머, 스타트업, IT기업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의 폭정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언함. 
- 벨라루스에서 벤처 기업을 운영하다 폴란드로 넘어온 니콜라이 오레슈킨(Nikolai Oreshkin)은 벨라루스의 IT 기업이 외화를 벌어들여 벨라루스의 경제를 키워냈지만, 벨라루스의 시민들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쫓겨나는 것이 현실이라고 불만을 토로함. 

☐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관계가 계속 악화되고 있음. 
- 폴란드 총리실은 벨라루스 정부가 폴란드계 벨라루스인들을 박해한다고 비난하면서 폴란드와 벨라루스의 관계가 더욱 악화될 전망임.
- 벨라루스 검찰은 2월 말 폴란드계 벨라루스인들이 브레스트(Brest)에서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와 소련에 맞선 폴란드 전몰자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하자, 이들을 증오 범죄 혐의로 기소함. 
- 3월 중순 벨라루스 정부는 위 행사에 참석한 폴란드 영사를 추방했으며, 폴란드 정부는 이에 맞서 벨라루스 영사 두 명을 추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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