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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경제연합, 백신 공동 생산을 제약 협력안에 포함할 계획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belta 2021/04/12
☐ 4월 7일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산업정책부 부이사는 유라시아경제연합 제약 협력안에 백신 공동 생산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힘.
- 티그란 하루티우니안(Tigran Harutyunyan) 부이사는 제약 산업 차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토론회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
- 이번 토론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 이노프롬(Innoprom) 산업 전시회에서 이루어짐.
☐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의약 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행동 계획을 마련 중이며, 백신 공동 생산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임.
- 하루티우니안 부이사는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의 필수 의약품 보유고를 늘리기 위한 행동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힘.
- 위 행동 계획에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생산도 포함되어 있으며, 유라시아경제연합 모든 회원국 대표단이 이를 지지함.
- 하루티우니안 부이사는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가 러시아 직접투자기금(RDIF, 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의 협력으로 카자흐스탄과 벨라루스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의 생산도 논의 중이라고 밝힘.
☐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공동 생산을 논의하여 왔음.
- 지난 2월부터 유라시아경제연합은 코로나19 백신 공동 생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밝혀 왔음.
- 지난 3월 3일 리야 말키나(Iya Malkina) 유라시아경제연합 위원장 보좌관도 코로나19 백신 공동 생산이 유라시아경제연합 내 주요 협력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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