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뉴스브리핑
크로아티아 기업인들, 정부의 경제 회생 방안의 문제 지적
크로아티아 Total Croatia News, Balkan EU 2021/04/13
☐ 크로아티아 기업인, 크로아티아 정부의 경제 회생 방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 4월 9일 크로아티아의 기업인 협회 중 하나인 ‘기업인의 목소리(The Voice of Entrepreneurs Association)’는 크로아티아 정부가 제시한 경제 회생 방안이 도리어 크로아티아 경제를 망칠 것이라고 주장함.
- 기업인의 목소리는 크로아티아 정부의 경제 회생 방안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중소기업들에 충분한 자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함.
☐ 크로아티아 정부가 공공 분야 중심의 경제 개혁을 추진함.
- 크로아티아 정부는 교육, 과학, 연구, 재건축, 사법 정의, 보건과 노동 개혁 분야에도 재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기업인의 목소리는 크로아티아 정부가 마련한 재원 중 54%는 하수처리, 쓰레기 처리, 도로 교통 인프라 건설 등 저효율 공기업에, 46%는 공공 부문 개혁에 투입하기 때문에 중소기업 부양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함.
☐ 크로아티아는 2020년 코로나19와 지진으로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봄.
- 크로아티아 정부는 2026년 8월 31일까지 490억 쿠나(한화 약 8조 6,713억 원)를 투입해 크로아티아 경제 회생을 추진한다고 발표함.
- 크로아티아는 2020년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두 차례의 강진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입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불가리아 정부, 경제 회생 계획 차기 정부의 몫으로 남겨 | 2021-04-13 |
|---|---|---|
| 다음글 | 헝가리, 슬로바키아가 사용할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검사 | 2021-04-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