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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연금 부문 외국인직접투자 한도 74%까지 인상 추진
인도 The Tribune, Business Today, Moneycontrol 2021/04/14
□ 인도 정부가 연금 부문의 외국인직접투자 한도를 74%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 인도 정부는 연금 부문에서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2021년 말까지 연금 부문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한도를 기존 49%에서 74% 수준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함.
□ 이미 인도 당국은 보험 부문에서의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를 74% 수준까지 늘린 바 있음.
- 인도 당국은 국내 보험 부문에서의 자금 확보를 위해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를 현재의 49%에서 74% 수준으로 늘린 바 있으며, 이는 2015년 인도가 보험 부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한도를 기존 24%에서 49%로 증가시킨 데 이은 두 번째 투자 한도 상향 조정임.
-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인도 재무부 장관에 따르면, 2015년 보험 부문에서의 외국인직접투자 한도 상향 조치 이후 인도는 보험 부문에서 2,600억 루피(한화 약 4조 534억 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인도 당국이 각종 부문에서의 시장 개방을 추진하고 있음.
- 최근 인도 당국은 농업과 노동법을 개혁하고, 생산 연계 인센티브(PLI) 제도를 도입했으며, 외국인의 주식 보유 지분율을 대폭 늘리는 등 각종 부문에서 시장 개방 및 구조개혁 관련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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