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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2021년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 계획 발표

멕시코 Reuters, El Financiero 2021/04/15

☐ 멕시코 정부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할 계획을 발표함.
- 4월 13일 멕시코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2021년 연말까지 자체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마리아 엘레나 알바레스 부일라(Maria Elena Alvarez-Buylla) 멕시코 과학기술위원회(Conacyt) 회장은 2021년 11월이나 12월이면 자체 개발된 백신이 당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임.

☐ 멕시코 제약회사 아비멕스가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임.
- 멕시코 국내 백신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 회사 아비멕스(Avimex)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이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힘.
- 멕시코 정부는 자체 개발 중인 백신에 조국을 의미하는 ‘파트리아(Patria)’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백신 개발을 통해 해외로부터의 백신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백신 도입 비용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함.

☐ 멕시코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 시 비용 800%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함.
- 2021년 4월 기준 멕시코 인구 1억 2,600만 명 가운데 1,69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사용된 백신은 화이자(Pfizer)-바이오앤테크(BioNTech) 백신, 시노백(Sinovac),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스푸트니크(Sputnik V) 등임.
- 멕시코 정부는 국내 제약회사 아비멕스가 개발하게 될 백신을 사용할 경우, 수입 백신을 사용하는 것보다 비용 800%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함.
- 4월 13일 기준 멕시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8만 6,133명이며, 사망자 수는 21만 294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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