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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정부, 2014년 탄약고 폭발 사건에 연루된 러시아 외교관 18명 추방

체코 Reuters, RT 2021/04/20



☐ 체코 정부가 러시아 외교관 18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함.
- 4월 17일 체코 정부는 2014년 발생한 탄약고 폭발 사건에 러시아 정보 당국이 연루되었다면서, 러시아 정보 당국 소속 외교관 18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함.
- 2014년 10월 체코 수도 프라하(Prague)에서 남동쪽으로 330km 떨어진 브르베티스(Vrbetice) 탄약고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현장을 관리하던 2명이 사망함. 

☐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 분쟁에 체코가 합세함. 
- 이번 일은 4월 16일 러시아 정부가 미국 외교관 10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한 후에 일어짐.
-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는 체코의 동맹인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고 시사함. 
- 주체코 미국 대사관은 체코 정부가 굳건한 동맹 관계를 보여줬다면서 체코 정부의 러시아 외교관 추방을 환영함. 

☐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려던 체코가 계획을 철회함. 
- 한편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를 구매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하려던 얀 하마세크(Jan Hamacek) 체코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 방문 일정을 취소함. 
- 체코와 러시아의 우호 관계를 중요시하며 스푸트니크 V 수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던 밀로스 제만(Milos Zeman) 체코 대통령은 러시아 외교관 추방 건에 대해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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