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4월 26일부터 전국에서 코로나19 현황 어플 접속 가능
카자흐스탄 Kapital, Novastan.org, worldometer 2021/04/21
☐ 4월 19일 아쎄트 투르시노프(Asset Tursynov) 카자흐스탄 디지털개발혁신항공우주산업부 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안내하는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수가 23만 5,000명에 달한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현황 및 주의 안내를 위하여 어플리케이션인 아쉬크(Ashyq)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공유함.
- 현재 아쉬크는 파일럿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피트니스클럽, 요가센터, 스파, 수영장, PC방 등 619개 회사가 시범적으로 활용 중임.
☐ 투르시노프 차관은 4월 26일부터 아쉬크를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그때까지 아쉬크 활용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설명함.
- 투르시노프 차관은 아쉬크 프로젝트의 목표는 비즈니스 시설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들이 업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4월 12~16일 코로나19에 감염된 213명이 아쉬크를 사용 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쉬크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총 560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등록되었다고 밝힘.
☐ 일각에서는 아쉬크 프로젝트가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난함.
- 지난 2월부터 카자흐스탄은 아쉬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안내하고자 하였으나, 카자흐스탄 매체인 KP.kz는 아쉬크가 헌법적 권리를 침해한다며 비판을 제기한 바 있음.
-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초부터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4월 19일 기준 2,719명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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