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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빠른 경기 회복 자신

칠레 The Financial Times, CNBC 2021/04/21

☐ 칠레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경기 회복을 자신함.
- 세바스티안 피녜라(Sebastián Piñera) 칠레 대통령은 정부 주도의 신속한 대국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2021년도에 중남미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경기 회복을 달성할 것이라고 발언함. 
- 피녜라 대통령은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발생하여 정부가 3월 말부터 봉쇄 조처를 단행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함.

☐ 칠레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세계 3위임.
- 피녜라 대통령은 국내에서 접종되고 있는 화이자(Pfizer)와 시노백(Sinovac) 백신 모두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산 백신 효능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려 함.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4월 20일 오전 11시 기준 칠레 국내 백신 접종률(최소 1회 이상)은 40.46%로 이스라엘·영국에 이어 세계 3위임.

☐ 칠레 국내 접종에 사용된 백신의 90%는 중국산 백신이며, 중증이나 사망 예방 효능이 80% 이상으로 나타남.
- 칠레 국내에서 접종에 사용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90%는 중국 제약회사 시노백이 생산한 것임.
- 칠레 보건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노백 백신의 2차 접종을 마치고 나서 2주 후에는 접종 대상자 67%가 유증상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환자가 사망에 이르거나 병원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80% 확률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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