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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4월 말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도입
우즈베키스탄 MENAFN,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1/04/22
☐ 4월 18일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Aripov)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4월 말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Sputnik V)의 첫 도입 분이 도착할 것이라고 언급함.
- 아리포프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국가위원회에서 4월 말 스푸트니크 V를 비롯하여 우즈벡-중국이 공동 개발한 백신인 ZF-UZ-VAC 2001 100만 회 분이 추가 도입될 것이라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월 중순 스푸트니크 V의 대규모 접종을 승인하였으며, 향후 자국 내 생산을 고려 중임.
-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월 중순 스푸트니크 V의 대규모 접종을 승인하였으며, 4월 말 도입될 스푸트니크 V 물량은 30만 회분임.
- 지난 4월 6일 사르도르 카리에프(Sardor Karie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처장은 러시아 직접투자기금(RDIF, 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에 자국 내에서 스푸트니크 V 생산이 가능하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음.
☐ 우즈베키스탄은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하여 15일 기준 33만 5,610명이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함.
- 우즈베키스탄은 4월 1일 65세 이상 노인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음.
- 국제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4월 15일 기준 우즈베키스탄 내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33만 5,610명에 달함.
- 다른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중순부터 상승세로 접어들였으며 4월 20일 기준 243명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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