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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약 70만 명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New Europe 2021/04/23
☐ 4월 19일 카자흐스탄 보건부는 전체 인구의 3.7%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0.6%가 2차 접종을 마무리하였다고 발표함.
-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1차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접종자의 수는 69만 5,875명이며, 2차까지 접종을 마무리한 인구는 11만 8,801명임.
☐ 지역별로 3대 특별시에서 가장 많이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남서부 지역의 접종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남.
- 1차 접종을 기준으로, 지역별로 가장 많이 백신을 접종한 곳은 알마티(Almaty)시로 13만 4,637명에 대하여 백신 접종이 진행되었으며, 알마티 지역(Almaty Region)에서는 9만 3,339명이, 제3도시인 쉼켄트(Shymkent)에서는 6만 2,736명이, 수도 누르술탄(Nur-Sultan)에서는 5만 8,553명이 백신 접종을 받음.
- 한편 접종이 미진한 지역은 서부의 크즐오르다(Kyzylorda) 지역으로 약 1만 9,729명, 아트라우 지역(Atyrau Region)은 1만 4,707명, 망기스타우 지역(Mangystau Region)은 1만 2,796명의 백신 접종자수를 기록함.
☐ 카자흐스탄은 2월부터 자국에서 생산한 스푸트니크 V 백신으로 접종을 진행 중임.
- 카자흐스탄은 2월 1일부터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카라간다(Karaganda) 제약 공장에서 이를 생산 중임.
- 접종이 시작된 첫 2개월간 의사, 교사, 안보 관련 공무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4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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