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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대통령, 2019년 반정부 시위를 리튬 자원 획책을 위한 쿠데타로 규정

볼리비아 Anadolu Agency, Le Monde 2021/04/23

☐ 볼리비아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의 모랄레스 전 대통령 망명 승인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표함.
- 루이스 아르케(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하여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Andres Manuel Lopez)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자리에서,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전 대통령의 망명을 승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함.
-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은 2019년 말 반정부 폭동으로 인해 하야하고, 멕시코로 탈출한 바 있음. 

☐ 볼리비아 대통령은 2019년 반정부 시위를 리튬 자원 통제를 획책한 쿠데타로 규정함.
- 루이스 아르케 볼리비아 대통령은 2019년 말 발생한 반정부 폭동을 쿠데타로 규정하고, 쿠데타 세력이 리튬 자원을 통제하려는 경제적 음모를 꾸몄다고 주장함.
- 2019년에 니콜 파브리칸트(Nicole Fabricant)와 브레트 구스타프손(Bret Gustafson)이 볼리비아학 저널(Bolivian Studies Journal)에 기고한 논문에 따르면, 볼리비아산 리튬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 전문가는 세계 각국 정부가 리튬 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내다봄.
- 페데리코 나시프(Federico Nacif) 아르헨티나 혁신기술이전재단(Foundation for Innovation and Technology Transfer) 연구원은 각국 정부가 장기적으로 공업 생산용 리튬 공급원의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주장함.
- 나시프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이 중남미 리튬 광산 확보에 나서면서 리튬 생산과 유통 시장 대부분을 통제하는 가운데, 볼리비아가 전 세계 매장량 7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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