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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라틴 문자로의 전환안 공개

카자흐스탄 Kapital, Anadolu Agency, The Diplomat 2021/04/26

☐ 4월 22일 ‘카자흐어의 라틴 문자 전환에 관한 대통령 결의안’ 초안이 공공 포털에 공개되어 2021년 5월 6일까지 대중 토론이 이루어지게 됨.
- 카자흐스탄은 2023년까지 점진적으로 기존 키릴 문자로 표기되었던 카자흐어를 라틴 문자 표기로 전환할 예정임. 
- 5월 6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문자 표기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음.

☐ 카자흐스탄은 독립 이후 2000년 초부터 라틴 문자로의 전환을 모색하였음.
- 카자흐스탄은 1991년 독립 이후부터 다른 구소련권 국가와 같이 키릴 문자로 카자흐어를 표기하였으나, 2000년 초반부터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초대 대통령의 지시로 2017년까지 표기법 전환을 시도하였음.
- 최초로 만들어진 라틴 문자 표기안은 문자 기호(’, apostrophe)가 지나치게 많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를 수용하여 4차례의 개정이 이루어짐.

☐ 2019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퇴임 이후 토카예프 대통령이 문자 전환 정책을 이어받아 진행 중임.
- 카자흐스탄은 2019년 2월 대학과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라틴 문자 표기를 시범 사용하였으며, 2019년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 사용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 지난 2020년 11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아크토티 라임쿨로바(Aqtoty Raiymqulova) 문화부 장관과 아스하트 아이마감베토프(Askhat Aimaghambetov) 교육부 장관에게 전문가들과 위원회를 구성하여 협업하라고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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