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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스리랑카의 댐 및 관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6,953만 달러 지원
스리랑카 Ada Derana, World Bank Group 2021/04/27
□ 세계은행이 스리랑카의 댐 및 관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6,953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함.
- 4월 23일 세계은행(WB, World Bank)은 스리랑카의 수자원 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농지에 효율적으로 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한 댐 및 관개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6,953만 달러(한화 약 774억 2,165만 원)를 지원하기로 함.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리랑카 농촌의 수자원 환경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됨.
- 세계은행은 수자원의 효과적인 관리가 스리랑카의 장기적인 경제 번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젝트는 극심한 홍수나 가뭄 등 자연재해로부터 스리랑카 농촌을 보호하고 수확량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 언급함.
- 이번 프로젝트로 총 16만 5,000헥타르의 농지에 대한 물 공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35만 6,000만 가구의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됨.
□ 지난 1998년부터 세계은행은 스리랑카의 물 환경 개선에 힘써 옴.
-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세계은행은 스리랑카 당국의 식수 공급을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스리랑카 당국은 식수 및 위생 시설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댐과 각종 관개시설을 확충하는 등 농촌 변화를 주도하는 데 힘써온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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