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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총리, 유럽연합 대표와 코로나19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
헝가리 US News, The Brussels Times, Hungary Today 2021/04/27
☐ 헝가리 총리가 유럽연합(EU)의 본부인 브뤼셀(Brussels)을 방문함.
- 4월 23일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 헝가리 총리가 유럽연합의 본부인 브뤼셀을 방문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집행위원장을 예방함.
- 오르반 총리는 폰 데어 라이옌 집행위원장과 유럽연합이 각 나라에 제공하는 코로나19 회복 기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브뤼셀을 방문함.
☐ 유럽연합은 천문학적인 코로나19 지원금을 마련했으나, 헝가리는 이를 제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음.
- 유럽연합은 구성원의 경제 회복을 위해 7,500억 유로(한화 약 943조 원) 상당의 코로나19 회복 기금을 마련함.
- 하지만 유럽연합은 헝가리와 폴란드가 제대로 된 법치주의가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두 나라에 배정할 지원금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고, 헝가리와 폴란드는 이에 대항해 유럽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음.
☐ 헝가리 정부는 유럽연합의 지원금을 가지고 보건, 인프라, 교육, 환경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힘.
- 게르겔리 굴리아스(Gergely Gulyás) 헝가리 총리실장은 헝가리가 유럽연합으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다면 보건 분야와 인프라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 굴리아스 총리실장은 이와 함께 헝가리의 고등교육을 발전시키고 헝가리에서 순환경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진행한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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