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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수도 및 대도시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파라과이 Merco Press, Telesur 2021/04/28
☐ 파라과이 정부가 한층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함.
- 파라과이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층 강화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 파라과이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한 ‘레드존(red zone)’으로 규정된 대도시에서는 오후 8시에서 오전 5시까지 통행이 금지된다고 밝힘.
☐ 파라과이 정부는 수도를 비롯한 대도시를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함.
- 파라과이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레드존으로 분류한 곳으로는 수도 아순시온(Asunción)과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 등이 포함되어 있음.
- 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낮은 곳에서는 통금이 자정부터 시행될 예정임.
- 파라과이 정부는 사업장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서 최소인원으로 영업하고, 가급적이면 포장 및 배달을 이용하여 손님이 실내에서 머물지 않도록 할 것을 권유하고 있음.
☐ 파라과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 명에 달하며, 백신 접종률은 매우 저조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4월 27일 오후 7시 기준 파라과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9,353명이며, 사망자 수는 6,002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4월 22일 기준 파라과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최소 1회 이상)은 1.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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